"Under The Cosh" 팟캐스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전 미드필더 롭 리는 루트 굴리트와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그 시기를 클럽에서 보낸 시간 중 최악으로 꼽았다.

리는 케니 달글리시 감독 시절 3년 반 계약을 맺었지만, 굴리트 감독이 부임한 후 자신과 존 반스, 이언 러시, 스튜어트 피어스 같은 선수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랐다고 밝혔다. 프리시즌 동안 굴리트 감독은 리의 등번호 7번을 회수했으며, 팀 사진 촬영에도 그를 참여시키고 싶어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을 통해 전해 들었다고 한다. 리는 굴리트를 "내 인생에서 만난 가장 오만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리는 또한 등번호를 받지 못한 채 몇 달 동안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저브 팀에서 뛰었다고 언급했다. 그 이후 굴리트를 여러 번 마주쳤지만, 오만한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리는 굴리트가 항상 첼시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는 항상 너희를 이겼다"는 식의 말을 했다고 회상했다.
굴리트는 1998년 8월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부임했다. 첫 풀 시즌에서 그는 팀을 FA컵 결승으로 이끌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3위에 그쳤다. 1999-2000 시즌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처음 5경기에서 단 1점밖에 얻지 못했다. 선덜랜드와의 더비 경기에서 굴리트는 던컨 퍼거슨과 주장 앨런 시어러를 벤치에 앉혔고, 팀은 2-1로 패배했다. 그 후 굴리트는 패배의 책임 일부를 두 선수에게 돌렸고, 다음 날 훈련장에서 언쟁으로 이어졌다. 이틀 후 굴리트는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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