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매체 RMC 스포르트에 따르면, 36세 세네갈 국가대표 이드리사 게예가 르망 FC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프랑스 인권 단체들은 이 결정을 비난하며, 클럽이 재정적 이득을 위해 스포츠 윤리를 희생했다고 주장하고 게예의 투자 수락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9월 23일, 리그 1 클럽인 르망 FC는 세네갈 미드필더 이드리사 게예가 전 리버풀 브라질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와 함께 클럽의 투자자가 되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현재 르망의 주주 명단에는 쿠르투아와 조코비치 같은 스포츠 유명인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결정은 프랑스 동성애 혐오, 인종차별, 반유대주의 및 모든 차별 반대 전국 협회(LICRA)로부터 공개적인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 협회는 르망이 스포츠 윤리보다 재정적 이익을 우선시했다고 비난하며, 게예의 투자 수락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갈등의 근원은 이드리사 게예가 파리 생제르맹 FC에 있을 때 발생한 과거 사건에서 비롯됩니다. 리그가 반동성애 혐오 테마 유니폼을 도입했을 때, 이드리사 게예는 이 특별 유니폼 착용을 거부하여 프랑스 사회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협회는 그러한 과거를 가진 개인을 클럽 주주로 받아들이는 것이 협회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르망은 이전에 이드리사 게예를 영입할 당시 그의 인맥을 활용하여 서아프리카 및 세네갈 축구계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그의 유소년 아카데미와도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현재까지 르망 FC는 협회의 공개 항의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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