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뱅상 콤파니 감독은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2 무승부 경기 전까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같은 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2골을 먼저 앞서가다가 2-2 무승부로 끝났다. 스카이 독일 기자 야닉 에르켄브레허가 나중에 콤파니에게 이 결과를 전했다.
콤파니는 "솔직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어떻게 했는지 몰랐습니다. 정말 몰랐어요"라고 말하며, 맨체스터 시티 감독 시절 리버풀과의 치열한 우승 경쟁을 회상했다. 당시 두 팀의 승점은 100점, 98점, 또는 99점에 달했었다.
"결국, 상대팀에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게 됩니다. 그저 자신에게만 집중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거죠."
콤파니는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강조했다. "경기장에 들어갈 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이미 무승부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 사실이 저에게 영향을 주지 않았어요. 우리가 실제로 경합할 때에야 중요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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