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리야드에 따르면, 카타르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번 걸프컵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팀이었다고 밝혔다.

걸프컵 준결승전에서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정규 시간과 연장전에서 0-0으로 비겼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가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후 로페테기 감독은 "진출하지 못해 매우 슬프다. 승부차기에서 패배한 것은 실망스럽지만,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에 자부심을 느낀다. 우리는 오늘 이번 대회 최고의 팀을 상대했다"고 말했다.
경기 전략에 대해 로페테기 감독은 "팀이 매우 피곤했기 때문에 수비적인 접근 방식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양 팀 모두 득점하지 못했고, 날씨도 경기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또한 선수들의 명성보다는 실제 컨디션에 따라 선발했다고 밝히며, "일부 선수들이 피로를 느껴 그런 배치를 했다. 우리는 공격적인 선수들도 투입했고, 교체는 효과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승부차기에 대해 로페테기 감독은 "승부차기에 가장 적합한 선수들을 선택했고, 경기 전에 팀에 승부차기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훈련에서 승부차기를 특별히 연습했고 잘했지만, 오늘 압박감 속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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