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의 전 선수 야야 투레가 감독으로서 첫 챔피언스리그 시즌을 맞아 슬로바키아 팀 슬로반 브라티슬라바를 이끌고 있습니다. 9월 초 그는 UEFA와의 인터뷰에서 감독 역할로의 전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다음은 투레의 1인칭 시점 인터뷰입니다.
축구는 언제나 제 가장 큰 사랑이었고, 제 삶의 전부였습니다. 사실상 저에게 모든 것이었죠. 그래서 축구에 계속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서두르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전 감독님들이나 구단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했고, 그분들이 저를 위해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배우고, 지식을 쌓고, 다양한 경험을 개발하여 궁극적으로 균형 잡힌 감독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우리는 재능 있는 은퇴 선수 중 일부가 감독이 된 후 더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간을 들여 철저히 배우고 싶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일정 기간 일한 후(도네츠크 샤흐타르 보조 코치), 저는 토트넘 홋스퍼로 돌아와 아카데미에서 일했습니다. 그 후 벨기에의 훌륭한 클럽(스탕다르 리에주)에서 일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로 가서 국가대표팀 보조 코치로 활동했는데,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도 저를 훌륭하게 지도해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필요한 모든 경험을 갖췄다고 느꼈고, 이제 독립적으로 감독을 시작할 시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기회를 주신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에 매우 감사합니다. 클럽 경영진은 저의 성공에 대한 욕망과 책임감을 봤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대부분의 축구 선수들이 이상하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처럼 어릴 때부터 축구를 추구해온 사람이라면 그 열정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런 훈련과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죠.
저는 매우 진지한 편인데, 아마도 클럽 관계자들에게는 과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매일 매우 일찍 훈련을 시작해서 늦게까지 남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축구는 그런 것이고, 축구가 저를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제 경험을 선수들과 나누고, 제 야망, 투지, 그리고 승리에 대한 확신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 아버지는 군인이셨는데, 그분에게는 남에 대한 존중과 시간 엄수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더불어 팀워크를 무엇보다 강조하셨습니다. 제 경기 철학도 간단합니다. 경기를 즐기고, 경기장 안팎에서 상대를 존중하며, 클럽의 엠블럼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저는 선수들에게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 그곳에서의 결정은 선수들의 몫이라고 자주 말합니다. 저는 그저 그들을 지원하고 그들이 경기를 즐기는 것을 지켜볼 뿐입니다. 결국 그것이 축구입니다. 만약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지 못한다면 더 실망할 것이지만, 그들이 즐긴다면 저는 매우 행복할 것입니다. 결과는 나중에 논의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매 경기마다 열정과 투지를 가지고 나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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